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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자책점 사라졌다

류현진(32.LA다저스.사진)의 평균자책점이 더 낮아졌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뒤늦게 기록을 정정했기 때문이다. 내야 안타가 실책으로 변경돼 2자책점이 사라졌다. <관계기사 6면> 류현진은 지난달 14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 경기서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이 2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으로 정정됐다. <본보 7월16일 1면 보도> 당시 1회 실점 상황이 다소 애매했다. 3-0으로 앞선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잰더 보가츠의 타구가 유격수 방면으로 향했다. 병살로 이어졌어야 할 코스였지만 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2루에 들어가지 않았다.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1루에 급히 송구해봤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판정됐다. 당시 기록상으로는 내야 안타였다. 상황은 1사 12루가 됐고 류현진은 다음 J.D 마르티네스를 삼진 처리했지만 크리스 바스케스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만루에 몰렸다. 여기서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또다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크리스 테일러의 송구 실책까지 나왔다. 결과적으로 보가츠의 타구가 안타에서 테일러의 실책으로 바뀌었다. 결국 주자들이 류현진의 책임이 아니었고 2실점 모두 비자책점 처리됐다. 1.66이었던 평균자책점이 1.53으로 하락했다. 이후 다저스 구단 차원에서 사무국에 이의 신청을 했고 약 3주 뒤에 정정 판정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류현진의 7월 평균자책점까지 낮아졌다. 1.10이었지만 0.55가 됐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기록 정정으로 인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에 있어서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8-01

가능성 7%에서 레드카펫 주인공으로

류현진(32·LA 다저스)의 올스타전 선발 등판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관계기사 3면> 류현진은 9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는 한국인 최초라는 역사적인 의의를 지닌 일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도 역경을 이겨낸 인간 드라마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ESPN은 이번 올스타전에 맞춰 이런 점을 부각시킨 인터뷰 기사를 다뤄 이목을 끌었다. 류현진은 어깨와 팔꿈치 수술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2년 간(2015~2016년)을 겪어야 했다. 이를 극복하는 과정도 혹독했다. 매체는 "지난 2015년 5월에 받았던 어깨수술은 시즌 전체를 쉬어야 했다. 그는 2016년 7월 한 번 마운드에 오른 뒤 남은 시즌을 쉬었다. 팔꿈치 통증이 찾아왔다. 손상된 조직을 청소하는 과정을 겪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내 커리어 전체에서 가장 바닥에 있었다"며 "사람들이 나를 의심했고, 부상 이후 회복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얘기했다"며 "나는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집중했고, 모든 의심들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쉽지는 않았다"며 힘들었던 재활 과정을 되돌아봤다. 당시만 해도 재활의 성공 가능성은 7%도 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통계가 우세했다.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여겼던 2018시즌에는 사타구니에 통증이 생겨 3개월을 쉬었다. 30세가 넘은 투수로는 치명적인 부상 경력이 계속 됐다. 그러나 류현진은 "지난해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졌을 때 발전하는 기회로 받아들였다"며 "과거에는 타자들의 스윙을 읽고 반응해 빠르게 평가하는 능력을 가졌다. 보통 공을 던질 때 느낌에 의존했지만 타석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특정 타자들을 어떻게 공략하는지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그에게 상대 타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기를 원했고, 다른 선발 투수들을 지켜보며 공부할 노트를 쥐어주었다. 철저한 분석이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ESPN은 "우리가 보고 있는 류현진은 완전히 건강해진 결과다. 다저스와 계약할 당시에도 몸 상태가 100%가 아니란 것을 알았지만, 미국에 온 뒤 처음으로 통증 없이 투구를 한 것이 류현진이 현재 리그를 지배하는 투수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다"라고 언급했다. 류현진의 전반기 성적인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 탈삼진/볼넷 비율 9.90, WHIP 0.91 등의 기록들을 나열하며 위대함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전반기 109이닝 동안 단 10개의 볼넷, 그리고 100명의 주자만 내보냈다. 후자의 기록은 전반기 17번의 선발 등판과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며 "그의 올해 평균자책점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20년 만에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승권ㆍ백종인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7-09

"재밌게 잘 던지고 내려왔다"

첫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마친 류현진(LA 다저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그만큼 첫 축제에 참가한 기쁨과 만족감, 뿌듯함이 동시에 얼굴에 드러나는 듯 했다. 등판을 마치고 클럽하우스 앞에서 만난 류현진은 "기분 좋게 내려왔다. 3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재밌게 잘 던지고 내려온 것 같다"며 "투구수도 많지 않았고 땅볼만 나왔다. 오늘 등판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1회를 마친 뒤 만면에 미소를 보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1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는 의미의 미소였다"고 밝혔다. 등판을 마치고 로버츠 감독도 '아빠미소'로 그의 첫 올스타 출전을 반겼다. 류현진은 "로버츠 감독님이 잘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많은 취재진과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평소와는 달랐을 터. 하지만 "준비하는데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정말 점수만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했다. 경기 전 준비도 어려운 것은 없었다. 주위 선수들이 준비할 시간이 없다고 얘기를 하던데 시간이 많이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이제 류현진은 후반기 등판을 준비해야 한다. 예상대로라면 후반기 첫 시리즈인 보스턴 원정 3연전 등판이 유력하다. 그는 "올스타전 등판이 후반기 준비에 영향은 없을 것 같다. 불펜 피칭을 한다는 개념으로 던졌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2019-07-09

1이닝 무실점…올스타전에서도 변함없었다

'최초' 류현진(32·LA 다저스)이 최고의 성적을 냈다. 류현진은 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에게 새 역사가 열린 날이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것은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에 이어 류현진이 네 번째다. 그러나 류현진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말 2017년 월드시리즈 MVP에 빛나는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상대한 류현진은 2구만에 안타를 내줬다. 타구 속도와 코스가 워낙 좋아 스프링어를 아쉽게 출루시켰다. 그러나 2번 타자 D.J 르메이휴에게 바깥쪽으로 향하는 80마일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해 낸 류현진은 1사 2루 상황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도 땅볼 처리했다. 1볼 상황에서 류현진의 커터를 건드린 트라웃은 이번 올스타전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게 됐다. 그동안 트라웃을 상대로 통산 10타수 무안타 4탈삼진을 올린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도 안타를 내주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최고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뽐냈다. 이후 2사 3루 상황을 맞이한 류현진은 4번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를 맞이해 2볼 상황에서 절묘한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커터로 산타나를 땅볼로 처리하면서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올스타전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최초의 한국 선수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박찬호는 2001년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랜디 존슨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칼 립켄 주니어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1이닝 1피안타(1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립켄의 홈런이 결승점이 되면서 박찬호는 패전 투수가 됐다. 김병현의 올스타전 기억도 썩 좋지는 않다. 당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손꼽힌 김병현은 2002년 올스타전에서 0.1이닝 3피안타 2실점에 그쳤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7-09

류현진 "미국올때 상상도 못하던 일"

"류현진은 시즌 내내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그를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내보내는 데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다저스 감독이자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사령탑을 맡은 데이브 로버츠는 8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헌팅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류현진에게 선발을 맡긴 이유에 대해 "내겐 무척 쉬운 결정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꾸준함의 완벽한 본보기다. 그가 (어깨 수술 같은)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투수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그에게도, 그의 나라에도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서 1이닝만 소화할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류현진에 이어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2, 3번째로 등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처음 미국에 올 때 이런 자리까지 올 지 상상도 못했다. 미국에는 그저 야구가 하고 싶어서 온 것인데, 굉장한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하는 것은 1995년 노모 히데오(51·LA다저스) 이후 처음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의 알렉스 코라(44) 감독이 올스타전 선발로 휴스턴의 저스틴 벌랜더를 지목했다.벌랜더는 개인 통산 8번째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올 시즌 10승 4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중이다. 삼진도 153개를 잡아냈다. 내셔널리그는 크리스티안 옐리치(28·밀워키 브루어스), 하비에르 바에스(27·시카고 컵스), 프레디 프리먼(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코디 벨린저(24·LA 다저스), 놀란 아레나도(28·콜로라도 로키스), 조시 벨(27·피츠버그 파이리츠), 윌슨 콘트레라스(27·시카고 컵스), 케텔 마르테(26·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2·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발 출전한다. 아메리칸리그는 조지 스프링어(30·휴스턴 애스트로스), D.J. 르메이유(31·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웃(28·LA 에인절스), 카를로스 산타나(33·클리블랜드 인디언스), J.D. 마르티네스(32·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브레그먼(25·휴스턴 애스트로스), 게리 산체스(27·뉴욕 양키스), 마이클 브랜틀리(32·휴스턴 애스트로스), 호르헤 폴랑코(26·미네소타 트윈스)가 선발로 나선다. 한편 올스타전은 오늘(9일) 오후 4시 30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7-08

류현진 "전반기 내 점수 99점"

류현진(32.LA 다저스.사진)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아홉수 불운을 극복한 시즌 10승(2패), 개인 50승(30패)으로 자축했다. 류현진은 지난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89개 공으로 3안타 5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다저스가 5-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4전5기 끝에 10승 사냥에 성공했다. 2014 시즌 이후 5년 만에 밟게 된 10승 고지다. 2013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첫 두 시즌에 14승씩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어깨, 팔꿈치 부상 등으로 고전하면서 오랜 시간 내리막을 걸어야 했다.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은 지난 시즌을 1.97의 평균자책으로 마치더니 올해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메이저리거로 빠른 공은 아니지만 리그 정상급 구종으로 평가받는 체인지업, 커터 조합을 더 위력적으로 만드는 완벽한 제구가 더해지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전반기 활약상을 보면 사이영상 후보로도 손색없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 1위다. 한때 1.27까지 떨어졌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은 지난달 28일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4이닝 동안 7실점한 탓에 1.83으로 치솟았으나 이날 호투로 다시 1.73까지 낮추며 메이저리그 유일의 1점대 평균자책 투수로 후반기를 준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호투 원동력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첫번째인 것 같다. 올 시즌 100점은 아니다. 지난 경기에서 너무 못 던져서 1점을 빼야겠다"며 자신의 전반기를 99점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코리안 빅리거로는 세 번째로 통산 50승을 채운 류현진은 이제 한인 최초로 오는 9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선다.한인 메이저리거의 올스타전 출전은 4번째지만 선발로 나서는 것은 류현진이 처음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7-05

진도 6.4에도 류현진은 '꿋꿋'

류현진(32ㆍLA 다저스)이 시즌 10승(2패)과 통산 5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89개의 공으로 무실점으로 막고 평균 자책점을 1.73까지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5회까지 단 3안타만 내주며 호투했다. 2회와 3회 주자 2명을 내보내면서도 무실점으로 막는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다. 올 시즌 처음으로 볼넷을 2개 내주긴 했지만 삼진 5개를 잡으면서 팀이 초반 주도권을 잡는데 기여했다. 류현진은 6회 선두 매니 마차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보내며 한 경기 3볼넷을 기록했다. 4번 프랜밀 레예스를 병살타로 유도하며 주자를 지웠다. 후속 헌터 렌프로는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가 다소 늘었으나 4회 이후 공 13개 이내로 3이닝을 책임지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다저스는 2회초 맥스 먼시의 선제 솔로포 이후 타선이 침묵했으나 5회 만루 기회에서 피더슨의 밀어내기 사구, 알렉스 버두고의 희생플라이로 3점 차 리드를 안겨줬다. 6회에는 코디 벨린저의 시즌 30호 쐐기 솔로홈런이 터졌다. 다저스는 이어진 기회서 크리스 테일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났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처음으로 60승 고지에 올랐다. 한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7에서 0.279(308타수 86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9-3으로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7-04

올스타전서도 '짠물투' 가능할까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예상대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LA 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6월 막판 등판서 부진했지만 전반기 내내 눈부신 피칭을 이어갔기에 선정 자체에는 이견이 없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찬호와 김병현도 누려보지 못한 영광이다. 둘은 중간에 나와 성적도 좋지 못했다. 박찬호는 다저스 시절인 2001년에 출전했다.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치른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 말, 내셔널리그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 동안 1안타를 맞았는데, 1안타가 하필이면 기록적인 홈런이었다. 당시 박찬호는 이반 로드리게스, 스즈키 이치로,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쟁쟁한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그러나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른 칼 립켄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의 결승점이었다. 게임은 내셔널리그 올스타의 패배(1-4)로 끝났고, 박찬호는 패전 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이듬해 7월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나갔다. 내셔널리그가 5-3으로 앞선 7회 초 팀의 7번째 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는 7-7 무승부로 끝났고, 김병현은 다행히 패전을 면했다. 반면 추신수는 선전했다. 작년 7월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2-2로 팽팽한 8회 대타로 나서서 좌전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진 세구라의 좌중월 3점포로 홈을 밟아 득점도 했다. 추신수의 올스타전 성적은 2타수 1안타 1득점이다. 이제는 류현진의 차례다. 선배 박찬호와 김병현은 꿈의 무대까지 밟았지만, 본 무대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2019년 류현진은 체인지업, 컷패스트볼,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지며 '몬스터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팬들의 시선이 모이는 올스타전에서도 류현진의 재능이 빛난다면, 예비 프리에이전트(FA)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다.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paik.jongin@koreadaily.com

2019-06-30

류현진 '쿠어스필드 악몽'

LA다저스 류현진(32)이 홈런 3방을 맞으며 이번 시즌 최다 7실점을 했다. 평균자책점도 상승했다. 류현진은 28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3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8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대폭 올랐다. 사실 1회부터 좋지 않았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이안 데스몬드와 데이비드 달을 각각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실점하지 않는 듯했지만, 놀란 아레나도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헌납했다. 류현진은 2사 1사 이후 라이온 맥마혼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적시타를 맞지 않았다. 3회 삼자범퇴로 넘긴 류현진은 4회말 아레나도, 대니얼 머피에게 각각 2루타, 내야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로 몰렸지만, 또다시 실점 없이 잘 막았다. 하지만 5회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선두 타자 게럿 햄슨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대타 팻 발라이카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블랙몬에게 좌전 안타, 데스몬드에게 적시 2루타까지 맞았다. 이후 달에 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아 7번째 점수를 허용했다. 5회에만 5실점하자 다저스 더그아웃은 결국 움직였다. 류현진 대신 조 켈리가 등판했다. 한편 한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막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 대결에서 형님이 판정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탬파베이의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탬파베이를 5-0으로 완파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6-28

류현진 또 아홉수…7이닝 8K 2실점 '비자책'

류현진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 고지에 재도전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승패 없이 물러나면서 승수를 챙기는 데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16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커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8회를 앞두고 교체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 10일 LA 에인절스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기록)를 이루고도 10승을 수확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1.36에서 1.26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은 1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저스는 1회에 선제점을 뽑아 1-0으로 앞서가고 있었다. 그러나 6회 초 선두타자 하비에르 바에즈가 진루하면서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다저스 3루수 터너가 바에즈의 타구를 잘 잡았지만 송구를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그 사이 바에즈는 1루에 들어갔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때마다 누구보다 열심히 수비하는 터너의 실책에 류현진도 흔들린 걸까. 이어 나온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바에즈는 3루까지 달렸다. 앤소니 리조는 라인드라이브 아웃됐지만,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때 바에즈가 홈을 밟으면서 1-1 동점이 됐다. 콘트레라스의 타구는 평범한 땅볼로 보였다. 그러나 다저스 내야수들이 시프트 적용을 위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우전안타가 됐다. 이어 데이비드 보트의 우익수 뜬공에 3루주자 브라이언트까지 득점하면서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앨버트 알모라에게 또 안타를 맞아 위기가 계속됐지만, 제이슨 헤이워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의 호투에도 터지지 않던 다저스 타선은 6회 말에 불이 붙었다. 선두타자로 나온 코디 벨린저가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까지 연속 안타를 치고 무사 주자 2,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역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류현진의 10승 수확도 다음으로 미뤘다. 다저스는 8회에 1사 주자 2루에서 러셀 마틴의 1타점 좌전 안타에 힘입어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날 9회초 역전 홈런을 내주며 블론 세이브를 했던 켄리 잰슨이 9회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6-16

류현진 쏟아진 실책에도 '미소'

'코리언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6월에도 5월의 열기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4일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투구수 104) 3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9승(1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방어율)은 1.48에서 1.35로 더 낮췄다. 그동안 체이스필드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4.89로 고전했던 류현진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절정의 투구를 바탕으로 우려를 잠재웠다. 7연승 질주다. 4월 26일 피츠버그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5월에도 6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를, 6월 첫 경기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7연승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처음이다. 이날 다저스 타선은 초반부터 힘을 냈다. 1회초 피더슨의 안타, 먼시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은 다저스는 벨린저의 큼지막한 3루타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애리조나는 1회말 2사 후 다저스의 연속 실책에 1,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추격 점수를 마련하지 못했다. 3회초 다저스가 한 점을 보냈다. 피더슨이 볼넷을 얻어낸 가운데, 시거 타석에 나온 2루수 실책에 이어 프리즈 타석에서 나온 견제 실책으로 3-0으로 달아났다. 4회초 다저스는 2사 후 마틴이 2루타를 날린 뒤 류현진이 우익수 방면 안타를 쳤지만, 마틴이 홈에서 잡히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초 에르난데스의 홈런과 마틴의 안타 뒤 시거의 적시타로 5-0까지 점수를 벌렸고, 8회초에는 프리즈의 2루타와 버두고의 진루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6-0 승부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의 폭격은 9회에도 이어졌다. 선두타자 테일러의 2루타 뒤 시거의 적시 2루타가 나왔고, 벨린저가 고의 4구로 출루했다. 이어 프리즈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다저스는 9-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8회 이미 가르시아, 9회 스캇 알렉산더가 각각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지우며 이날 승리를 지켰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6-04

류현진, 이젠 익숙해진 팬들의 '기립박수'

류현진(32·LA 다저스)이 또한번 다저스 팬들로 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달 30일 다저스타티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총 투구수 106개를 던진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마무리 켄리 잰슨에게 넘겨줬다. 다저스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 서서 이날 에이스 피칭을 마친 류현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이달의 투수상'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5월간 45.2이닝을 소화하며 5승무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0점대를 유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것은 1998년 7월 박찬호(당시 LA 다저스)가 유일하다. 경기 후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올스타전 선발 투수 후보 중 분명한 선두주자"라고 밝혔다.캘러웨이 메츠 감독도 "류현진은 투수가 어떻게 공을 던져야 할지 보여주는 '피칭 레슨'을 보여줬다. 그는 왼손으로 던지는 그레그 매덕스"라고 말했다. 한편 포브스는 "류현진은 스스로에게 도박을 걸었고,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그의 활약은 너무나도 놀랍다. 올 시즌을 잘 마치기만 한다면 류현진은 다년 계약의 제안이 뒤따라올 것이다. 약 3~4년에 연봉 2000만~2400만 달러는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 계약도 저렴해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계약기간 4년에 연봉 2400만 달러일 경우 총액은 1억 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5-31

Ryu, 메츠를 소금에 절이다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가 아니다. 뉴욕 바다가 감히 LA에 견줄 수 없다. 짠맛의 격이 다른 탓이다. 류현진(32)이 메츠 타선을 소금에 완전히 절여놨다. 그 역시 바닷가 인천(동산고) 출신이다. 시즌 초반 엄청난 짠물 피칭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은 30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2-0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8승째로 내셔널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삼진은 7개나 잡았고, 볼넷은 1개만 줬다. 투구수는 106개였다. 평균자책점(ERA) 기록도 눈부시다. 7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48로 더 낮아졌고 ERA 1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규정 이닝을 채운 메이저리그 투수 중 1점대를 유지하는 투수는 류현진뿐이다. 이제 이달의 투수 수상도 유력하다. 메이저리그는 매달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각각 한 명씩 이달의 투수상을 준다. 이날 전까지 내셔널리그 투수 중 5월에 4승을 거둔 투수는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이상 다저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랜던 우드러프(밀워키 브루어스) 네 명이었다. 류현진이 5월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면서 5승으로 내셔널리그 5월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류현진은 올 시즌 개막 이후 등판한 첫 11경기에서 모두 2자책점 이하의 투구를 펼쳤다. 지난 3월 28일 애리조나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이날까지 한 경기 최대 자책점은 2점이었다. 지난 4월 8일 세인트루이스전 내전근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을 당시에도 1⅔이닝 2실점에 불과했다. 'MLB 스탯'에 의하면 류현진의 11경기 연속 2자책점 이하의 투구는 지난 2010년 우발도 히메네스 이후 9년 만에 처음 나온 기록이다. 그만큼 류현진의 시즌 초반 쾌속행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2019-05-30

류현진, 박찬호 기록 넘을까

류현진(32)의 다음 등판이 주목받고 있다. 다저스는 토요일인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방문 경기 선발 투수를 류현진으로 예고했다. LA 시간으로 오후 4시 15분에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이 경기는 여러가지 면에서 관심을 끈다. 일단 현재 이어지고 있는 무실점 기록이 얼마나 연장되느냐는 점이다. <관계기사 8면> 류현진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2회부터 점수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전까지 3게임에서 31이닝 동안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한국인 투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무실점 기록은 박찬호(은퇴)가 갖고 있다. 박찬호는 다저스 시절이던 2000년 9월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2001년 4월8일 샌프란시스코전까지 33이닝 동안 무실점을 이어간 바 있다. 류현진이 이번 피츠버그전에서 3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 박찬호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다저스는 최근 6시즌 동안 37이닝 이상 무실점이 총 3번 나왔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2014년에 41이닝, 2015년에는 37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한 번은 애리조나로 이적한 잭 그레인키가 세웠다. 2015년에 45⅔이닝 동안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류현진은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칠 경우 커쇼의 2015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저스 역사상 최다 이닝 무실점 투구 공동 5위로 올라선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오렐 허샤이저로, 1988년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인 59이닝 무실점 기록을 남겼다. 기대감은 가질만하다. 류현진은 해적들과 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을 보였기 때문이다.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2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2.51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호투하면 '이달의 투수상'도 꿈꿔 볼만하다. 데뷔 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상이다. 그동안 5월 4경기에서 32이닝을 던지면서 단 1점만 내줬을 뿐이다. 평균자책점은 0.28에 불과하다. 친구 강정호(32)와 재대결도 흥미거리다. 강정호는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해 본격적인 출전을 벼르고 있다. 지난 달 LA에서는 류현진에게 안타도 1개 뽑아낸 바 있다.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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